♦ 17차 세계태권도 지도자 선교대회

5월27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대표회장 김효윤 목사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30여명의 목사 150여명의 관계자를 모시고 행사가 진행되었다.
태권시범과 북춤이 한바탕 어울어졌다. 세,태,선 1기생 60~70세가 넘는 원로들이 시범을 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별초청으로 특공무술 창시자 박노원 회장의 칠지도 시연이 있었다.



♦ 칠지도
74.9cm 곧은 칼의 몸 좌우로 모양의 칼이 세 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가지의 칼날을 이루고 이전에 볼수 없었던 백년 강철로 태화4년 서기 360년 근초고왕 집권기 4세기 중반에 만든 것으로 일본서기 신공기에는 칠지도를 백제가 일본에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 칠지도 한소리 검무

음의소리 양의 소리 합음의 14절이 펼쳐진다.
칠지검무의 천리를 향한 인간의 몸짓
천년동안 숨을 죽이던 칠지도 신검이 완전한 7수의 합음을 가지고 한글 소리의 원형을 따라
검무로 시공을 넘나들으며 희노애락과 생노병사를 즐기며 천둥번개가 움직이고 바람소리가
어울어져 땅과 하늘이 함께 자리하며 인간들의 삶과 감정을 표현한다.
칠지검을 보는 순간 당신의 마음의 눈이 뜨일 것이다.
검이 스치는 순간 당신의 숨결을 느낄 것이다.
검이 스치는 순간 당신의 숨결을 느낄 것이다.
검이 도형을 표현하는 순간 당신의 혀는 떨려 전달될 것이다.
검이 춤을 추는 순간 당신의 몸은 전율이 올 것이다.